내 마음속 오사카 라멘 1위, 킨류라멘

한눈에 보기

가게 킨류라멘 (1982년 오픈, 오사카 난바 명물 라멘)

지점·위치 오사카 난바 쪽 지점 5개 정도 / 방문 지점: 도톤보리 지점

메뉴·가격 기본 라멘·차슈라멘 2가지(차슈 개수 차이) / 800엔(7천원 정도)

결제 현금·신용카드 가능

이용 티켓 뽑고 대기 → 번호표 받고 번호 부르면 픽업대에서 직접 가져가기 / 야외 테이블 약 15개

포인트 김치·부추·마늘 취향껏 추가 가능

안녕하세요! 이웃님들이 생각하시는 오사카 라멘 1등집은 어디인가요!? 이치란라멘을 1순위로 꼽으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저는 이곳입니다!

킨류라멘은 오사카 난바 쪽에만 지점이 5개 정도 있을 정도로 맛을 인정받은 곳이에요! 1982년 처음 문을 열고 34년간 이어오고 있는 오사카 난바 명물 라멘입니다!

도톤보리 지점과 용 간판 이야기

여기는 오사카 도톤보리 지점인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에요! 용이 여의주를 물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게 포인트예요.

출처 : KYODONEWS

사실 여기에는 슬픈 사연이 숨어있습니다. 원래 꼬리가 튀어나와 있었는데 그 꼬리가 사유지를 침범했다는 판결이 나와서 꼬리를 자르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간판을 만든 제작자분이 꼬리를 직접 자르고 눈물 한 방울을 붙여주셨습니다.

메뉴와 이용 방법

메뉴는 딱 2개입니다. 기본 라멘과 차슈라멘으로 차슈 개수 차이이며 그냥 일반 라멘을 시켜드셔도 충분합니다. 800엔이면 7천원 정도인데 완전 가성비 최고입니다!

그리고 메뉴가 단일 메뉴라는 건 그만큼 자신 있다는 거겠죠!? 현금이랑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차례가 오면 티켓을 뽑으시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직원이 바빠서 신경 못 쓰는 것 같이 느껴지는데 다 파악하고 있더라고요 ㅎ 테이블 자리가 나면 플라스틱으로 된 번호표를 주는데 그 번호를 부르면 라멘을 받으러 가시면 됩니다.

테이블은 이런 식으로 약 15개 정도 있습니다. 야외라서 조금 덥긴 한데 이동형 에어컨도 있긴 해서 자리 잘 잡으면 괜찮습니다. (그래도 덥긴 해요 ^^;;)

이런 식으로 오픈형 주방으로 되어 있고 라멘이 완성되면 저쪽 픽업대에서 직접 가져가시면 됩니다!

직접 먹어본 맛과 토핑

예전에는 차슈가 다소 퍽퍽하다는 평이 있어서 이치란과 킨류 중 이치란을 선택하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제는 부드러워져서인지 차슈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약간 돼지국밥 같은 국물 맛에 참기름이 살짝 더해진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 수밖에 없는 맛이에요.

그리고 킨류만의 가장 큰 장점이자 차별화된 점은 김치와 부추, 마늘을 취향껏 추가해서 드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김치가 기대 이상으로 맛이 괜찮거든요! 한국 사람들은 마늘을 정말 좋아하잖아요? 저를 포함해서 본연의 맛을 먼저 즐기다가 재료를 넣어 드시면 정말 최고입니다!

이런 식으로 기호에 맞춰 넣어 드시면 되는데 마늘을 정말 듬뿍 넣는 게 가장 맛있더라고요! 귀찮으시다면 처음 받으실 때 구역을 나눠서 한쪽에는 토핑들을 다 올려두시고 없는 쪽부터 먼저 드시다가 섞어서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치란과 비교해 보면

이치란과 비교해 보면 이치란은 가격 대비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어요. 대기 시간도 항상 1시간 이상이었고요ㅜㅜ 아마 가장 유명한 라멘집이라서 각지에서 처음 일본에 온 관광객들과 기존 이치란파 분들이 섞여서 더 그런 것 같더라고요.

저는 이치란을 2번 정도 가고 더는 안 가고 킨류로 갈아탔었습니다. 사실 킨류도 너무 자주 가서 이전에 올린 조개, 오리 등등 새로운 라멘을 찾고는 있지만요 ㅎ.ㅎ

하지만 이치란만 경험해 보신 분들은 킨류라멘도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점도 많으니 아무 데서나 드셔도 괜찮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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